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에 출전한 노무라 하루(24·일본)선수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노무라는 문민경이라는 한국 이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라는 "아마추어 시절에도 국가대표를 해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대표 선수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나온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선수촌에서 지내지 않아 유명 선수들을 많이 못 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소통에 대해 "표현하는 것은 한국말이 더 편하다"고 고백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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