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폭염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낮 기온은 서울이 34도, 광주와 대구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주 중반부터는 한반도 상공의 기류 정체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북쪽에서 찬 공기까지 내려와 폭염이 진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남쪽 해상에서는 이틀 사이에만 9호 민들레와 10호 라이언록, 11호 곤파스까지 3개의 태풍이 연이어 생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
현재까지 한반도는 세 태풍 모두 직접적인 영향은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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