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괴한 흉기난동 사건에 경악... 청소원 여성 2명 사상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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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괴한 흉기난동 사건에 경악... 청소원 여성 2명 사상 무슨 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6.08.25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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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의 한 상가 건물 2층 주점 안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은 다친 소식이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25일 오전 8시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유흥가 상가 건물 2층 주점에서 한 남성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건물 여성 청소근로자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이로 인해 A(70·여)씨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그는 결국 숨졌다.

또한 B(65·여)씨는 부상했으나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흉기로 A씨 등을 찌르고 있던 괴한을 발견해 테이저건을 쏴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 직후 괴한은 "청산가리를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따라 경찰은 그를 병원으로 옮겼다

그러나 담당 의사는 "음독한 소견은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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