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 "박진영, 멘탈 정말 대단해" 실화 고백 들어보니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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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케이 "박진영, 멘탈 정말 대단해" 실화 고백 들어보니 깜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6.08.25 2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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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그룹 2PM의 준케이 씨와 가수 박지민 씨 소식이 알려졌다.

이들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가수 박진영의 멘탈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화제다.

정찬우 씨는 박지민과 준케이 씨에게 "노래를 낼 때마다 박진영 씨한테 컨펌을 받는 거냐"는 질문을 했다.

박지민은 "맞다. 그런데 피디님 말고 저희 회사 분들도 투표를 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내에 신곡 발표 전 음원을 평가해주는 30명의 모니터 요원이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찬우 씨는 JYP 모니터 요원에 대해 궁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럼 16명이 좋다고 했는데, 박진영 씨가 싫다고 하면 어떻게 되느냐?"라고 질문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박지민, 준케이 씨는 "그대로 간다. 진영이 형도 힘이 많이 약해져서 자기 노래가 떨어진 적도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이어 "그래서 좀 축 쳐져 계시면 ‘아 곡이 떨어졌구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준케이 씨는 "그래도 정말 대단하신게 자기 곡이 떨어져도 ‘아 별로야?’하고 난 다음에 쿨하게 가셔서 또 다시 작업을 하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말 멘탈이 대단하신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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