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 씨가 자신의 공황장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8일 오후 전파를 종합편성채널 JTBC '이승연의 위드유'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내가 몇 년 전에 좀 아픈 거를 느꼈었는데, 요즘은 흔한 병이더라. 누구나 다 쉽게 그럴 수 있는 공황장애라고"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처음이었다. 회식자리에서 잠깐 열이 나는것 같아서 화장실에 갔는데, 들어가는 순간 팍 쓰러져서 변기에 부딪친 후 쓰러졌는데 뭐가 줄줄 흐르더라"고 말했다.
또한 "그래서 만졌는데 땀이 완전히 수도꼭지 튼 것처럼 흐르더라"라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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