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기자회견서 직접 고백한 이야기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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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기자회견서 직접 고백한 이야기 들어보니...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6.09.2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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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정준영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성관계 동영상이 몰래카메라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어 그는 전 여자친구와 상호 인지하에 장난삼아 찍은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향후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서는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들의 처분에 따르겠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소속사 대표는 "먼저 일요일 늦은 오후에 참석 부탁을 드려 송구스럽다. 어려운 발걸음으로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정준영 씨는 "저를 고소한 여성분은 제 전 여자친구였고, 현재는 연인이 아니지만 좋은 친구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이어 "이번에 논란을 불러온 영상은 사실 올해 초 서로 교제하던 시기에 상호 인지하에 장난삼아 촬영했던 짧은 영상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물론 몰래카메라는 아니었고, 다만 바쁜 스케줄로 여성분에게 소홀해지는 과정에서 다툼이 생기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여성분이 촬영 사실을 근거로 신고하게 됐던 거다"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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