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환자 또 생겼다고?... 충격받은 시민들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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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환자 또 생겼다고?... 충격받은 시민들 "이럴수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6.09.2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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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30대 인도네시아 남성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상을 보이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이 격리조치 후 역학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28일 대전시 등에 의하면 인도네시아인 A(32)씨가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감기 증상 때문에 서구의 한 대학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은 A씨가 병원을 찾기에 앞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지고 또한 발열증상이 드러나 메르스로 의심, 보건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과 병원은 A씨가 찾은 진료실 일대를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후 대전지역 메르스 지정병원인 충남대 병원으로 옮겼다.

A씨의 검체 유전자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핮지만 오후 11시께 1차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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