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우울증에 대한 소식이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구인구직 사이트의 조사에 의하면 직장인 713명 중 94.7%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심한 감정기복을 겪는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무기력과 의욕저하를 들 수 있다
또한 일부 이들은 폭식, 슬픔, 짜증나는 상태를 겪을 수 있다.
학계에 의하면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갑자기 변하는 감정을 계절성 우울증 또는 SAD(계절성 정동장애)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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