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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올해는 얼마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
벌써부터 직장인들 사이에선 내년 초 다가오는 연말정산에 대한 걱정과 기대가 뒤섞인다.
하지만 이런 기대도 미리미리 사전에 절세방안에 대한 준비가 없으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환급금이 생길 수 있는 경우에도 납부를 해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
이런 직장인들을 위해 한국납세자연맹에서는 내년 예상 세금 계산을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절세 전략을 미리 세울 수 있도록 '연말정산계산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납세자연맹의 '연말정산계산기'는 기본 입력사항을 입력하면 기본적인 2017년 예상세금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자동으로 추가절세를 위한 변수들을 개인별 맞춤내역에 입력할 수 있도록 해 최대의 절세안을 개인별 공제내역에 맞춰 설계내역과 절세전략 리포트를 제공한다.
손희선 납세자연맹 납세자권리팀 팀장은 19일 "직장인들도 올해 예상 연봉과 부양가족 등의 변동 사항만 입력하면 내년 예상 세금은 물론 세후 수령액을 최대화할 수 있다"며 직장인의 합리적인 절세방안과 세테크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연말정산계산기를 미리 이용해 볼 것을 권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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