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한나라당은 17일 4.29 재보선 지원 유세를 위해 여성 의원들로 구성된 지원유세단을 꾸렸다.
박희태 대표는 이날 여성의원 지원유세단 단장에 김영선 의원을 임명하고, 나경원, 진수희, 조윤선, 김금래, 정미경, 배은희, 정옥임, 이두아 의원을 단원에 배치했다.
여성의원 지원유세단은 주말인 18일부터 전국 5개 지역의 재보궐 선거에 투입돼 자당 후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당 청년위원회도 원희룡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지원유세단을 구성, 여성의원 지원유세단과 함께 전국을 누비며 4.29 재보선 압승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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