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소식이 알려졌다.
국회 시정연설에서 전격적으로 개헌을 제안했다
하지만 긍정평가가 2.9%p 하락했다
또한 부정평가 역시 2.8%p 상승해 최고치를 기록한 상황이다.
박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TK(대구·경북) 지역에서의 지지율이 8.7%p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89%, 유선 11% 방식으로 실시한 10월 넷째주 정례조사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전 주 대비 2.9%p 하락했다
이에 따라 25.8%를 기록해 바로미터 조사상 최저치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6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해서 유·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사의 전체 응답률은 3.7%고 표본추출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한 상황이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p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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