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교가 대체 뭐길래?... 최순실 아버지 최태민이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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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교가 대체 뭐길래?... 최순실 아버지 최태민이 세운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6.10.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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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의 부친 고 최태민과  영생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순실씨의 아버지 최태민씨는 불교·기독교·천주교를 통합한다는 명분으로 지난 1970년대 초 '살아 영생'이란 교리를 표방해 '영생교'를 세운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교주로 지내왔던 상황이다.

영생교의 주장에 의하면 사람은 원래 신이었다

또한 현재의 사람이 원래의 신체로 돌아가 신이 되면 '불사'의 영생체가 되는 사상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영생교는 "사람이 하느님이 되어야만 하늘나라에 들 수 있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본래 신으로 태어난 인간이 살아생전에 신체를 회복해 하느님이 되어야 한다"고 알렸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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