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 자위대의 '출동경호' 임무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을 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흘러나와 도마에 오르고 있다.
교도통신은 29일 반기문 사무총장이 앞서 28일 미국 뉴욕에서 일본 언론들과 가진 간담회에 모습을 나타냈다고 알렸다
또한 그가 해외파병 자위대의 새 임무인 '출동경호'를 염두에 둔 상황에서 "보다 큰 공헌을 하려 하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렸다.
반기문 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남수단에서 PKO에 참가하고 있는 일본 자위대에 대해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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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출동경호는 일본자위대한테 무력을 사용해도 좋다고 인증해준거잖아요. 그게 찬양받을 일이 아니죠. 만약 나치군대한테 무력사용하라고 한걸 폴란드사람이 와 축하한다고 하면 미친놈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