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수능 국영수 과목의 만점자 비율이 각 1%를 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6년 만의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과정평가원은 2017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7일 수험생들에게 알렸다.
평가원에 의하면 채점 결과, 이번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모두 55만2297명 인것으로 알려졌 다.
이중 재학생은 42만209명, 졸업생은 13만2088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영수 주요 세 과목 모두 난이도가 다소 높게 출제된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 과목의 만점자 비율은 1%를 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어 만점자 비율은 0.23%였다
또한 수학 '가'형과 '나'형은 각각 0.07%, 0.15%에 불과한 상황이다.
영어 과목은 0.72%만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 과목 모두 만점자 비율이 1%를 넘지 못한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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