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명령장 발부하는 김성태 위원장... 무슨 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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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명령장 발부하는 김성태 위원장... 무슨 일들이?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6.12.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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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의 2차 청문회 소식이 알려졌다.

이날 국정농단 의혹의 주범인 최순실씨를 뿐 아니라 문고리 3인방 등 핵심 증인들이 참여하지 않은 소식이 알려졌다.

모두 27명의 증인 중 13명이 출석하지 않았다.

7일 국회에 의하면 2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최순실(구속중), 장시호(구속중), 최순득, 장승호 등 최순실 일가 뿐 아니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구속중),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구속중),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등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장시호, 최순득은 건강상의 이유로, 최순실은 여기에 수사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를 추가해 불출석 사유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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