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아들 줄기세포 치료하려 물어보다 차병원 알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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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아들 줄기세포 치료하려 물어보다 차병원 알게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6.12.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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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청와대 전 비서실장이 7일 "아들에게 줄기세포 치료를 할 수 있는지 백방으로 물어봤던 것을 고백했다

그는 이어 차병원에서 줄기세포 연구를 많이한다고 해서 상담했지만 안 된다고 해서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불법 줄기세포 치료 의혹을 모두 부정했다.

김 전 실장은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모습을 드냈다

그는 이날 "차병원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받았을 때 누구의 소개를 받았느냐"는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을 받았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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