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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생명의 나무' 점등
여주IC 인근 33미터 높이 규모로 LED 40만개 사용... '평창올림픽 홍보' 큰 역할 기대
2017년 01월 11일 (수) 11:39:01 이성훈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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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조합원과 임업인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11일 오전 11시 11분 여주시 상거동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생명의 나무' 점등식을 진행했다. (자료=산림조합)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산림조합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조합원과 임업인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국내 최대 규모의 '생명의 나무'에 불을 밝혔다.

11일 오전 11시 11분 경기도 여주시 상거동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여주IC 인근)에서 진행된 점등식에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경기도, 강원도, 산림청, 여주시, 평창군, SJ산림조합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점등식에는 또 제3야전군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가 참석해 '생명의 나무' 점등식을 빛냈다.

높이 33미터, 수관 폭 21미터, 직경 11미터로 약 8개월 간의 사업기간과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 '생명의 나무'는 산림녹화를 성공시킨 산림조합 조합원 수에 해당하는 약 40만개의 LED를 사용해 빛을 통한 생명력을 부여했다.

'생명의 나무'가 설치된 영동 고속도로 여주IC 인근은 하루 10만대의 차량이 지나는 곳이다. 영동고속도로보다 높은 곳에 위치, 최적의 가시권을 확보하고 있어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은 "환경올림픽을 염원하고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산림조합의 관심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점등행사를 가진 '생명의 나무'는 평창대회가 지속가능한 환경올림픽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하는 목표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세계 산림수도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만큼 친환경 올림픽, 산림 올림픽으로 치러지길 희망하며 오늘 산림조합이 시작한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전 국민이 하나 되는 동계올림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명의 나무'가 설치된 여주시 상거동 일대는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임산물종합정보유통센터, 중부목재유통센터, 산림버섯연구센터, 세계 최대 나무 구조 조형물(25미터)인 '세종대마' 등 대한민국 산림과 임업의 전진기지다.

전국 142개 회원조합과 40만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산림조합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민둥산이 된 우리의 산림을 '치산녹화'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푸른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한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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