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남편 빚 30억 떠안아 10년 동안 갚은" 사연은?
상태바
혜은이 "남편 빚 30억 떠안아 10년 동안 갚은" 사연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7.02.23 2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혜은이가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는 자시의 솔직한 인생을 TV조선 '마이웨이'에서 털어놓는다.

혜은이는 앞서 녹화에서 “5살 때 아버지의 권유로 처음 노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노래를 하며 아픈 아버지와 어머니를 대신해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며 힘들게 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편(배우 김동현)과 함께한 27년간의 결혼생활 역시 평탄하지만은 않았다”고 알렸다

그는 이어 “남편의 사업실패와 잘못된 빚보증으로 30억 빚을 떠안게 되었다. 그 빚을 10년 동안 갚았다”고 호소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혜은이의 남편인 김동현은 “아내(혜은이)에게 ‘지금까지 당신이 나한테 내조를 해줬다면 이제부터는 내가 외조를 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아내에게 평생 갚으며 살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