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러브송의 주인공 패티보이드의 사진전 열려
상태바
세계적인 러브송의 주인공 패티보이드의 사진전 열려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7.03.17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패티보이드사진전: ROCKIN' LOVE'... 패티보이드의 '특별한 삶' 100여 점 전시
▲ 1960년대를 사로잡았던 셀럽들의 뮤즈 '패티보이드'의 사진전 <패티보이드사진전: ROCKIN' LOVE>이 오는 4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성수동 S.FACTORY에서 열린다. (자료=: BIG J Ent)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지] "I have had the most extraordinary life(나는 특별한 삶을 살았다)."

세계적인 러브송의 주인공인 패티보이드와 세계적 뮤지션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전시 <패티보이드사진전: ROCKIN’ LOVE>가 한국에서 열린다. 4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성수동 S.FACTORY.

영국,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일본 등 세계 여러 곳을 거쳐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비틀즈-조지 해리슨과 에릭클랩튼의 뮤즈였던 패티보이드의 화려한 삶과 비밀스러운 순간들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총 6섹션, 사진과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패티보이드사진전>은 ▷세기의 삼각관계라 불리는 조지해리슨-패티보이드-에릭클랩튼의 비밀스러운 러브스토리와 ▷화려한 삶으로만 비춰진 셀럽(유명인)들의 평상시 모습 ▷그리고 그 내면의 이야기 등 주인공 보이드의 시선과 감정의 플로우 순으로 만날 수 있다.

비틀즈와 에릭클랩튼 팬들에게 친숙한 패티보이드가 기획한 이 전시에는 스타의 팬이 아닌 연인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적 뮤지션들의 편안하고 자유분방한 모습과 그녀와의 위험한 러브스토리를 만나 볼 수 있는 작품 100여 점이 공개된다.

1960~70년대 브리티쉬 팝(영국 팝)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공간도 준비된다.

전시작품 100여 점에는 패티보이드의 매혹적인 패션모델 현역 시절의 사진과 △조지해리슨과 에릭클랩튼의 사진 △현재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작품 △전세계 최초 공개되는 컷 20여 점도 포함돼 있다.

4월 28일 개막을 앞둔 <패티보이드사진전: ROCKIN’ LOVE> 개최 기념으로 전시 주인공인 패티보이드가 한국을 전격 방문한다.

토크쇼와 기자간담회 등 다양한 자리를 통해 전시기획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를 세계 최초 한국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누구보다도 화려한 삶을 살았던 패티보이드는 세계적인 뮤지션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주최 쪽은 17일 "화려하게만 비춰진 그녀의 일상적인 삶과 두 락커와의 비하인드 러브스토리가 궁금한 관람객들은 물론 조지해리슨과 에릭클랩튼의 팬, 1960~70년대 음악과 문화를 사랑했던 팝 마니아들에게 꼭 보고 싶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비틀즈 조지 해리슨의 첫번째 부인이자 가수 에릭 클랩튼의 첫번째 부인이었던 패티보이드.
ⓒ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