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이번 대선은 새로운 대한민국과 낡은 대한민국간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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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이번 대선은 새로운 대한민국과 낡은 대한민국간 대결"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7.03.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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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50일 앞으로 다가온 5.9대통령선거에 대해 "새로운 대한민국과 낡은 대한민국 간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 적폐 청사과 국민통합을 강조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주미 기자]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50일 앞으로 다가온 5.9대통령선거에 대해 "새로운 대한민국과 낡은 대한민국 간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말하고 "이는 곧 '적폐 청산'이냐 '적폐 옹호'냐, '국민 통합'이냐 '국민 분열'이냐 그 두 가지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언컨대 적폐 청산 없는 국민 통합은 있을 수 없다고 없다고 강조했다. 국민 통합을 지향하지 않는 적폐 청산 또한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추 대표는 "우리 당은 1600만 촛불민심의 명령 그대로 적폐 청산과 국민 통합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야권으로 정권교체가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유권자가 절반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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