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김민지는 최근 '퀸' 5월호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남편 박지성과 딸 연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민지는 결혼 후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연애할 때는 민낯을 보일 필요가 없잖아요. 맨 얼굴 뿐 아니라 아무한테도 보이고 싶지 않은 감정의 민낯도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 그런데 결혼을 하고 나니 정말 저라는 사람의 모든 것을 보여주게 되더군요"고 전했다.
또한 " 처음엔 너무 창피하고 숨고 싶었는데 상대가 내 밑바닥까지 다 받아주고 감싸줄 때의 감동은 연애만 해서는 끝까지 몰랐을 경험인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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