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아리랑대축제 손님맞이 청사초롱 불 밝힌다
상태바
밀양시, 밀양아리랑대축제 손님맞이 청사초롱 불 밝힌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7.04.28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밀양시는 제59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손님맞이를 위해 오는 5월 21일까지 밀양시립도서관 앞 마당에 '청사초롱 불 밝혀라' 주제로 밀양아리랑 가사와 책과 함께하는 감성문구를 표현한 청사초롱을 밝힌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밀양시는 제59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손님맞이를 위해 오는 5월 21일까지 밀양시립도서관 앞 마당에 '청사초롱 불 밝혀라' 주제로 밀양아리랑 가사와 책과 함께하는 감성문구를 표현한 청사초롱(45여 점)을 밝힌다.

제59회 밀양아리랑대축제 5월 1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나흘 간 '아라링을 가슴애(愛) 밀양을 품안애(愛)' 주제로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에서 펼쳐진다.

청사초롱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이미지 중 하나로 어둠을 밝히고 바른 길을 안내함과 동시에 손님을 환영하는 배려의 마음을 담고 있다.

또한 4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밀양도서관 3층 복도 공간전시실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감성 캘리그라피 상반기 릴레이 개인전이 열린다. 7명의 작가가 일주일 간격으로 릴레이 작품전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밀양시립도서관 주관, 밀양캘리그라피협회 주최로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밀양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8일 "이번 작품은 밀양아리랑 가사를 우리의 전통조명에 캘리로 표현하는 획기적인 새로운 체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