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주미 기자] 신록의 계절 오월, 국회에서 어린이날 행사 '동심한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회는 오는 5일 국회운동장에서 2017 국회어린이날행사 '동심한마당'이 국회사무처와 H2O품앗이운동본부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이다. 축하공연과 각종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오전 10시 국방부 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싱잉엔젤스, 동심유스오케스트라, 웃는아이 공연팀, 특전사의 특공무술 시범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영차영차 명랑운동회, EBS 캐릭터 체험존, 드론체험, 신나는 전래놀이, 한글 필통 만들기, 풍선아트 체험, 비눗방울 체험 등 국회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국회의사당빵, 솜사탕, 팝콘, 슬러시, 호박엿, 떡, 탕수육, 피자, 한우 스테이크 시식 등 다양한 먹거리가 국회를 찾는 가족 나들이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국회의사당 종이모형 등 기념품과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어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어울리며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도 함께하고 기념촬영도 할 예정이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