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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청와대는 노무현재단 삼청동 출장소?"
2017년 05월 19일 (금) 09:50:32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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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희 바른정당 대변인.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바른정당이 청와대에 대해 노무현재단 삼청동 출장소에 빗대 비판했다.

조영희 바른정당 대변인은 19일 논평을 내어 SBS의 계열사이 SBS플러스가 방송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이미지를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을 언급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조 대변인은 "유사한 사건이 수차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SBS측의 관리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그러나 이 사건과 관련해서 노무현재단이나 민주당이 아니라 청와대가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선 것은 SBS의 일베 사진 사용만큼이나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청와대가 마치 노무현재단 대변인을 자청하듯이 이 사건에 개입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조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더 이상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니라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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