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2017 상해국제식품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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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2017 상해국제식품박람회 참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7.05.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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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중국내 한국임산물 시장 개척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017상해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에 참가해 눈길을 끈다.

상해국제식품박람회는 총 면적 73500m2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로 70개국 3200개 업체가 참가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통합 한국관의 형태로 102개 업체가 참가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한국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임산물의 새로운 소비 시장 개척을 위해 상해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였으며 은행 가공품과 맛밤, 대추스낵, 곶감 등을 출품하였다.

특히 허니버터은행, 요거트은행, 감귤은행 등 은행 가공품들은 박람회 주최 측에서 선정하는 혁신제품(SIAL INNOVATION)후보에 올라 별도 전시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한국 임산물의 맛과 가공기술, 포장디자인에 중국 현지 및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산물 소비촉진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임산물 가공제품의 개발과 제품 디자인의 혁신을 꾀하고 있으며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국제 박람회 행사 참가를 추진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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