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밀양강 둔치 장미원, 3300㎡ 장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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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문동 밀양강 둔치 장미원, 3300㎡ 장미 활짝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7.05.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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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강 둔치, 사계절 꽃이 피는 명품 둔치로 탈바꿈... 유채꽃·장미·붓꽃, 가을엔 코스모스
▲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 둔치 내 3300㎡ 장미원에 장미가 활짝 피어 은은한 향과 함께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26일 장미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한가롭게 꽃길을 거닐며 봄향기에 취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밀양시 삼문동 둔치 내 장미원에 장미가 활짝 피어 은은한 향과 함께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밀양시는 지난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밀양강 둔치를 사계절 꽃향기 가득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밀양강 둔치를 유채 꽃 단지, 장미원을 비롯해 코스모스 식재, 관상수·계절꽃 식재 등으로 사계절 꽃이 있는 명품 둔치로 가꾸고 있는 것.

지난 4월에는 삼문동 둔치 내 1만8000㎡의 유채단지에 유채꽃이 노랑색으로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했다.

유채꽃이 진 뒤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밀양강 둔치 일대에는 계절별로 꽃이 피는 경관이 연출된다.

남천교 옆 공한지 3300㎡에는 장미원 조성과 함께 포토존이 설치돼 시민들에에 마치 장미정원에 들어온 것 같은 황홀감을 주고 있다.

봄이 절정으로 치닫는 5월 밀양 시민들은 밀양강가 장미원을 찾아 내리쬐는 봄볕과 꽃향기에 취해 두고두고 되새길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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