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인사기준 원칙 붕괴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설명해야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국민의당은 대통령이 그동안 그토록 강조해온 5대 인사원칙 기준이 무너진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직접 해명을 거듭 요구했다.
김유정 국민의당 대변인은 27일 논평을 내어 "정권이 바뀌어도 '인사가 만사'임은 불변의 진리다. 그런 의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해 온 5대 인사원칙 붕괴에 대한 국민의 실망과 장탄식은 더 클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이 직접 나설 것을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전 정권에서 무한 반복돼 온 인사 문제가 문재인정부에서도 동일선상에서 거론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인사권자인 문 대통령이 직접 풀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우리 국민들은 고위공직 후보자에게 이의 있다고 손드는 야당에게 대통령이 직접 솔직하게 문제를 설명하고 해명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고 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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