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노을, 뜻밖의 추억, 인천의 섬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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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노을, 뜻밖의 추억, 인천의 섬으로 오세요"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7.05.28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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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70% 할인 인천 섬 여행 프로모션 진행... 교통·숙박·식사·체험 한번에
"뜻밖의 노을, 뜻밖의 추억, 일상의 쉼표, 섬 앞에 섬... 인천의 섬으로 오세요~."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뜻밖의 노을, 뜻밖의 추억, 일상의 쉼표, 섬 앞에 섬... 인천의 섬으로 오세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2일부터 '금한령'에 따른 지역 관광경기침체 극복 및 정부의 연차휴가 사용 촉진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최대 70% 할인된 인천 섬 여행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7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여객선과 숙박을 묶은 '페리텔(Ferry+Hotel) 자유여행 상품'인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연안에서 1시간 거리로 가까운 덕적도, 소야도, 이작도, 승봉도, 자월도 5개 섬을 대상으로 한다. 정가 대비 최대 70% 싼 가격에 금요일까지 포함한 평일 상품으로 판매된다.

특히 이번 상품은 기존의 승선권 가격과 부족한 편의성이 섬 관광의 진입 장벽으로 지적돼 온 만큼 이를 보완했다는 설명이다. 숙박과 식사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인천 섬을 찾는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했다는 것.

선택에 따라 교통, 숙박, 식사, 체험 활동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어 섬 관광객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고 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28일 "섬 관광 활성화와 지역 관광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거품을 완전히 제거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볍게 인천의 섬 관광지를 둘러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객 편의에 맞춘 관광상품들을 추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페리텔 상품은 섬투어㈜를 통해 선착순 1000명에게 판매된다. 상세내용 및 예약은 섬투어㈜ 전문상담원(010-2388-2891)과 섬투어㈜ 홈페이지(www.seomtou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 상반기 인천 섬 방문객 50만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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