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정취 짙어지는 요즘, 도서관서 무더위 날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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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정취 짙어지는 요즘, 도서관서 무더위 날리세요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7.05.29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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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여름의 경계가 점차 허물어져 가는 듯 여름의 정취가 짙어져가는 요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시민들을 찾는다.

무더위가 벌써부터 찾아오는 듯한 초여름에 시원하고 즐거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날 수 있다.

인천광역시 청라호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해 시민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청라호수도서관에서는 이번 6월 문화행사로 환경 및 문화가 있는 날과 관련해 특별 영화상영 및 체험행사, 전시회 등을 마련한 상황이다.

6월 3일 14시 도서관 2층 다목적당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한다.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화'주토피아'를 상영하며 영화 관람 대상은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6월 17일 10시 도서관 1층 세미나실1에서는 초등 1~6학년 24명을 대상으로 '뜨거워지는 지구 이야기'를 진행한다.

환경의 날 행사 일환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자연을 아끼며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은 물론 환경신문 만들기와 환경 보드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뜨거워지는 지구 이야기'는 6월 5일 인터넷접수(40%)와방문접수(60%)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청라호수도서관 6월 문화행사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7080/hosu)를 참고하거나 전화(☎563-8125)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6월 문화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도서관에서 즐겁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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