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들의 품격'의 귀환... 다시 없을 화려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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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들의 품격'의 귀환... 다시 없을 화려한 라인업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7.05.29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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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리·김다현·카이·윤형렬의 조합... 7월 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 지난해 가을에 이어 올 초여름 주말 더욱 막강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돌아오는 <신사들의 품격>이 오는 7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공연된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해 가을에 이어 올 초여름 주말 더욱 막강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돌아오는 <신사들의 품격>이 7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신사들의 품격' 세가지 관람 포인트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다시 없을 화려한 라인업이다.

매 공연마다 많은 사랑을 얻으며 흥행강자 자리에 있는 핫한 라인업의 '명품 조합'으로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세 입지를 굳힌 마이클리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김다현씨 ▷팝페라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카이 ▷묵직한 울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윤형렬씨가 뮤지컬 넘버뿐 아니라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두번째는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고품격 무대다.

배우들이 특별히 선곡한 곡들을 중심으로 <신사들의 품격>만을 위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연출적인 요소를 가미해 차별화 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각각의 개별 무
대와 듀엣 무대, 네 명의 신사들이 함께 만드는 신선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사들의 품격>의 테마곡인 마오리족 전통 민요이자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포카레카레 아나(영원한 밤의 우정)'를 네 명의 목소리로 감상하는 시간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

세번째 관전 포인트는 배우와 관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실력과 재미, 감동 3박자를 모두 갖춘 명품 보컬들의 감미로운 하모니와 연가뿐만 아니라 배우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시간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준비된다.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으로 배우와 소통하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신사들의 품격>에서는 배우들이 직접 뽑는 추첨 이벤트, 룰렛 돌리기, 세레나데 코너 등이 진행된 적 있다.

정상급 인기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김다현씨, 카이, 윤형렬씨와 함게하는 '신사들의 품격'은 오는 7월 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공연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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