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00일민생상황실, 본격적인 민생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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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00일민생상황실, 본격적인 민생활동 시작
  • 류재광 기자
  • 승인 2017.06.18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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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실장 "정부의 민생개혁이 국민의 삶 깊숙히 퍼질 수 있게 하겠다"
▲ 윤관석 민주당 100일민생상황실장은 18일 "정부의 민생개혁이 국민의 삶 깊숙히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류재광 기자] 정부의 일자리 만들기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민주당 '100일 민생상황실'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민주당 '100일 민생상황실' 실장인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은 18일 "정부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을 수립하고 민생현안의 발굴‧대안 마련을 위해 각 팀별로 민생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팀은 지난 14일 '노동시간 정상화를 위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오는 21일에는 일자리위원회와의 간담회를 갖는다. 또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현황 점검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27일에는 LH공사 비정규직 노동자와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앞으로도 농협중앙회, 발전5사 현장 방문 및 일자리창출 대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민생신문고팀은 21일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접수 민원을 분석하고 시급한 민생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미설치 지역을 현장 방문하고 학부모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민생119팀은 지난 16일 고 박경근 마필관리사 자살 사건으로 촉발된 마필관리사 고용 구조에 대한 제도개선을 위해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방문했다.

또 생활비절감팀은 23일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주최할 예정이다. 향후 생활비 절감 대책 관련 '주부 100인과 토크콘서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관석 의원은 "민생상황실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향후 다양한 현장방문,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민생 개혁이 국민의 삶 깊숙이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재광 기자 hikyrick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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