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청 캐비닛=적폐청산 위한 쉐도우 캐비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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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청 캐비닛=적폐청산 위한 쉐도우 캐비닛
  • 김동준 기자
  • 승인 2017.07.19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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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평=김동준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동준 기자] 박근혜 정권이 미처 치우지 못한 청와대 문서들이 대량으로 발견된 것을 둘러싸고 여야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민주당은 발견된 문서들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의 실체이며 당시 청와대가 그 배후였음을 드러내는 증거라며 철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박근혜 정부의 범죄(국정농단) 단서라는 얘기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발견된 문건들은 대통령기록물이라며 검찰 수사에 대해 정치보복으로 몰아가고 있다.

국민들은 발견된 청와대 캐비닛 문건들은 적폐청산을 위한 쉐도우 캐비닛으로 규정하고 문서를 철저히 분석해 국정농단 세력을 단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동준 기자 kdjtoo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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