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에서 프랜차이즈 업체를 집중 취재 도중 '피자에땅'의 사연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전파를 탄 KBS2 '추적 60분'에서는 '피자에땅'의 내부 문건을 입수해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문서 안에는 일부 가맹점주들의 명단과 동향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방송에 의하면 확인해보자 주된 감시대상으로 보이는 7곳 중 6곳이 폐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양도한 상태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본사 슈퍼바이저로 근무했던 전 본사 직원에 의하면 "영업점 관리하는 척 꼬투리 잡으러 가는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끈다.
그는 이어 "잡으면 내용증명 발송해 계약 해지를 했다"라고 폭로했다.
또한 그는 "이 매장은 '떨어뜨려야 한다' 지시가 있으면 더 자세히 본다"고 덧붙였다.
피자에땅 쪽은 "블랙리스트도, 당사가 임원을 포섭한 사례는 없다"고 해명에 나선 상황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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