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연애사에 깜놀... "전 남친 바람현장 여자와 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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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연애사에 깜놀... "전 남친 바람현장 여자와 방에"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7.07.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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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 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다

그는 방송에서 과거 전남친과의 연애담을 털어놨다.

앞서 19일 전파를 MBC '라디오스타' 출연했다

그는 "전 남자 친구들의 바람 현장을 봤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실제 세계에서 연애에 관해선 소심한 편이라며 "3, 4년 짝사랑만 하다가 포기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러다 연애를 못하겠다 싶어서 드라마가 끝나고 용기를 냈다. 그런데 내 고백에 남자가 본인은 연애와도 결혼과도 맞지 않는다며 한 시간 동안 변명을 늘어놓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 한 달 뒤에 우연히 봤는데 여자 친구가 있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바람 핀 남자친구가 있었다. 첫번째 남자는 다른 여자와 어깨동무하고 있는 현장을 봤다. 두 사람이 계단에 앉아있었는데, 밀어버리지 못한 게 한이 된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이후 만난 남자친구는 어느날 너무 잘해주고 이별을 고하더라. 그런데 촉이 이상해 남자친구 집을 찾아갔더니 다른 여자와 어두운 방에 있더라. 그때 남자 뺨을 2대 때리고, 물건을 집어던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런데 그 남친을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어 1년을 더 만났다. 의심하고 그렇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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