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주말 밀양아리랑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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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주말 밀양아리랑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7.07.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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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메카'로 우뚝서다... 전국서 635개팀 1300여 명 참가
▲ '2017 밀양아리랑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2~23일 배드민턴의 메카 밀양시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635개팀 1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자료=밀양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2017 밀양아리랑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배드민턴의 메카 밀양시에서 열린다. 22~23일 밀양 배드민턴 경기장.

밀양시 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올해 두 번째 전국 대회이자 지난해 배드민턴 경기장 준공 이후 처음 밀양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다. 전국에서 635개팀 1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최적의 시설을 자랑하는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매월 한 차례 이상의 배드민턴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밀양 요넥스 코리아주니어 국제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전국 규모 대회 손님맞이를 위해 경기장 주변 환영 현수막 및 각종 홍보물을 설치를 끝냈다. 숙박업소와 식당 주인들에게도 친절 및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20일 "올해 봄철 종별배드민턴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철저한 대회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에게 배드민턴 메카로서 밀양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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