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기대 안해서 잘 된 것 같아" 놀라운 고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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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대 안해서 잘 된 것 같아" 놀라운 고백에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7.07.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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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29·한화)선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한 소감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인경 씨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우승을 차지했다.

2위 렉시 톰슨(미국)과 4타 차다. 경기 후 김인경은 LPGA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오늘 핀 위치가 내게 유리했다”고 입었다.

그는 “아무 기대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더 잘 된 것 같기도 하다. 잘 하는 선수들이 상위권에 있었기 때문에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자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털어놔 팬심을 자극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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