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시절 검찰의 잘못된 관행과 검찰개혁에 대한 소신발언을 했던 임은정(43·사법연수원 30기) 검사 소식이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그는 결국 승진했다.
10일 법무부에 의하면 임 검사는 이날 인사에서 서울북부지검 부부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 검사는 과거 '항명'이라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로 검찰 내 잘못된 관행을 비판하고 검찰 개혁을 주장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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