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자카르타 공항 봉변... "신체접촉 당황 벌벌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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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자카르타 공항 봉변... "신체접촉 당황 벌벌떨어"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7.08.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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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자카르타 공항에서 인파에 휘말려 신체접촉을 당하는 등 곤혹을 치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태연은 18일(한국시각) 새벽 인스타그램에 글을 썼다

그는 이날 "자카르타 공항에서 수많은 인파에 몰려 발이 엉키고 몸도 엉켜서 많이 위험한 상황이 있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태연은 "바닥에 넘어진 채로 벌벌 떨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며 "현지 경호원이 위험해 보였는지 저를 뒤에서 번쩍 들어 올려서 그것 또한 너무 당황스럽고 놀랐다"고 말해 놀라웅믈 더하고 있다.

이어 "자꾸 뒤, 옆에서 신체 접촉을 해 긴장했던 상황이었고 질서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다린 분 중 똑같이 넘어지고 다친 분들도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주 좋지 않다"고 말했다.

또 "고의는 아니었겠지만, 엉덩이며 가슴이며 신체 일부를 자꾸 접촉하고 부딪히고 서로 잡아당겨서 참 당황스럽고 제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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