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죽음에 이르는 길" 데이트 폭력 위험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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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죽음에 이르는 길" 데이트 폭력 위험성 경고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7.08.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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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과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입을 열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전파를 탄 tvN ‘현장토크쇼-택시’ (이하 택시)에서는 표창원 의원과 이수정 교수가 출연해 모습을 드러냈다

표 의원은 “‘데이트 폭력’이라는 말이 연인의 다툼이란 뉘앙스를 풍겨 그동안 가벼운 문제로 인식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19대 국회에서도 ‘데이트폭력 방지법’이 발의됐지만 ‘데이트폭력’이란 단어를 정의하는 것에서부터 막혀 통과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수경 교수는 “가정 폭력의 끝이 살인이듯, 데이트 폭력의 끝도 살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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