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싱크탱크 미래', 16일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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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싱크탱크 미래', 16일 공식 출범
  • 김용숙 기자
  • 승인 2017.11.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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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이후 미래세대로 임원진 구성, 대표에 오승용 교수 내정... 고문진 참여로 노장청 조화
▲ 청년·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정책네트워크내일'의 새로운 시작, '싱크탱크 미래'가 오는 16일 공식 출범한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청년·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정책네트워크내일'의 새로운 시작, '싱크탱크 미래'가 공식 출범한다.

(사)정책네트워크내일은 오는 16일 사원(사단법인 구성원)총회를 열어 미래와 혁신을 키워드로 한 '내일'의 새로운 시작을 본격화하기 위해 명칭 변경과 새 임원진을 선출할 예정이다.

사원총회에서는 정관 개정을 통해 명칭을 '정책네트워크내일'에서 '싱크탱크 미래'로 변경할 계획이다.

앞으로 '싱크탱크 미래'는 청년세대,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연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또 미래와 혁신을 키워드로 미래세대와의 다양한 활동과 퍼포먼스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가칭)미래세대포럼 구성, (가칭)미래 기획시리즈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싱크탱크 미래'는 신임 임원진 중심의 활동과 고문단(안철수 고문과 전 임원진)과 정책그룹('정책포럼'과 '전문가광장')을 포괄한 노-장-청의 조화로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사원총회에서는 1971년 이후 출생한 세대로 신규 임원진을 구성하고 대표에 오승용 전남대 교수를 선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 이사진에는 오승용(71년생, 전남대 5.18연구소 연구교수, 국민의당 제2창당공동위원장), 채이배(75년생, 공인회계사, 국회의원), 이정아(80년생, 피아니스트, 전 중앙대 예술대학원 출강), 송경택(83년생,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전 감독대행), 최주선(85년생, 법무법인 민후 변호사), 조수훈(89년생, 기업인, 브알라코리아 대표), 김혜빈(91년생, 대학원생, 국민의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위원장), 감사로는 송영훈(83년생, 법무법인 이후 변호사) 등을 선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임고문에는 최상용 이사장(고려대 명예교수), 고문에는 안철수 현 고문과 함께 박원암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등 전임 이사진과 감사 등을 추대한다.

이와 함께 기존 '내일'의 정책포럼을 더욱 내실화하고 활성화하며 '전문가광장'과도 유기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정책네트워크내일 사원총회는 오는 16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마포구 정책네트워크내일 회의실에서 열린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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