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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새로운 공연 관광상품으로 '화제'
잇따른 해외스타, 해외관객 발길 이어져... 선우정아 음악, 고흐의 살아 움직이는 영상 완변 조화
2017년 12월 04일 (월) 15:20:14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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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연이은 해외 스타들의 방문과 함께 외국인 관객들의 발길로 공연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1월 25일 한국을 방문해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관람한 한 일본 초대형 걸그룹인 AKB48 간판스타 출신 와타나베 마유(가운데). 왼쪽과 오른쪽은 각각 이 뮤지컬의 주인공 김태훈씨와 이준혁씨.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씨의 음악과 고흐의 그림이 살아 숨쉬는 영상으로 사랑받으며 연말 공연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이은 해외 스타들의 방문과 함께 외국인 관객들의 발길로 공연 관광상품으로도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국내를 넘어 해외 관객들까지 사로잡은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자체가 문화 흡수력이 강하다. 여기에 그의 그림이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영상효과와 아름다운 음악까지 더해져 삼박자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국적을 불문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일본, 올해 중국에 라이선스로 공연되며 글로벌 콘텐츠로 우뚝 선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최근 공연장에 해외 관객들의 방문이 부쩍 늘고 있다.

새롭게 도입된 외국인 자막 시스템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중에는 일본, 중국 수출을 통해 공연을 알게 된 외국인들이 오리지널 무대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일도 두드러지고 있어 뮤지컬이 새로운 한류 문화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외국인 자막 시스템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공연장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다국어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공연을 관람한 일본 유명 아이돌 와타나베 마유는 외국인 자막 시스템을 이용해 공연을 관람하여 자막 서비스에 대한 감탄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일본 초대형 걸그룹인 AKB48 간판스타 출신 와타나베 마유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관람하기 위해 지난 11월 25일 한국을 방문했다.

와타나베 마유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일본 공연을 놓쳐 무척 아쉬웠는데 한국에서 오리지널 공연을 보게 돼 더욱 기쁘고 뜻 깊다. 평소 한국뮤지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 중 영상, 음악 등이 뛰어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실제로 꼭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와타나베 마유의 이번 한국 뮤지컬 관람기는 내년 1월 일본 후지tv에서 '와타나베 마유의 STORY'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씨의 음악과 고흐의 그림이 살아 숨쉬는 영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공연에서 '빈센트' 역할로 출연했던 일본 뮤지컬 스타 노지마 나오토(가운데)가 지난 11월 29일 한국을 방문하며 한일 고흐의 만남이 이뤄졌다. 왼쪽과 오른쪽은 각각 김태훈씨와 조상웅씨.
ⓒ 데일리중앙

지난 11월 29일에는 일본 공연에서 '빈센트' 역할로 출연했던 일본 뮤지컬 스타 노지마 나오토씨가 한국을 방문하며 한일 고흐의 만남이 이뤄졌다.

HJ컬쳐의 한승원 대표는 4일 "두 차례의 해외 수출 이후 한국에서의 공연에 해외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해외 수출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공연을 위해 한국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시장 진출까지 넓힐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내년 1월 28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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