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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홍준표, 의도된 자학? 말끝마다 구설"
홍준표 대표의 막말 비판... 아동수당·기초연금이 왜 사회주의적인지 답해야
2017년 12월 07일 (목) 12:13:23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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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동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은 7일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한 새해 예산안에 대해 '사회주의 예산'이라고 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사진)의 발언에 대해 '의도된 자학'이라고 비판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유의동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거친 발언을 두고 '의도된 자학' '우발적 자해'에 빗대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 7일 논평을 내어 홍 대표의 거친 막말 퍼레이드를 언급하며 "한 때 개혁의 아이콘이었는데 이제는 개혁의 대상이라고들 한다. 강직했던 모래시계는 사라지고 빨간 넥타이의 앵그리 버드만 남았기 때문일까"라고 홍 대표의 변신을 꼬집었다.

홍 대표의 거친 막막을 겨냥해 "많은 말을 쏟아 놓지만 그의 말은 마음이 움직인다기보다는 말끝마다 구설만 발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지난 6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의결한 새해 예산안을 '사회주의식 예산'이라고 한 홍 대표의 발언을 거론하며 "그런 홍준표 대표에게 아동수당이나 기초연금까지도 사회주의적이냐고 묻는 것은 너무 과민한 반응일까"라고 반문했다.

유 대변인은 "본인 대선 공약에도 있던 것을 스스로가 사회주의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의도된 자학일까, 아니면 우발적 자해일까"라고 비꼬아 비판한 뒤 "바쁘지 않다면 홍 대표의 답을 좀 듣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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