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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성남 694곳 모든 어린이집에 안전모 기증
만 2~5세 원아 2만2051명의 지진 대피 교육, 재난 때 사용... 1억4000여 만원 상당
2017년 12월 07일 (목) 17:59:22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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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모든 어린이집 원생들이 안전모를 후원받게 됐다. 성남 판교에 본사를 둔 NS홈쇼핑이 재난 상황을 대비해 어린이용 안전모 2만2051개를 성남시에 기증하기로 한 것. 7일 성남시장 집무실에스 이뤄진 안전모 전달식에서 김도희 성남시 어린이집총연합회장, 이재명 성남시장,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성남 판교에 본사를 둔 NS홈쇼핑이 재난 상황을 대비해 어린이용 안전모 2만2051개를 성남시에 기증하기로 했다.

이는 성남지역에 있는 694곳 모든 어린이집의 원생을 지원할 수 있는 물량이며 1억4553만7000원(개당 6600원) 상당이다.

성남시는 7일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 윤기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 5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재난 대피 안전모 전달식'을 했다.

어린이용 안전모는 추락물의 충격을 흡수하는 친환경 ABS 재질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러한 어린이집 후원은 최근 포항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NS홈쇼핑에서 재난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밝혀 와 성사됐다.

이번에 전달된 안전모는 내년 1월 국공립, 민간, 가정, 직장 등 각 어린이집에 비치돼 만 2~5세 원아 2만2051명의 지진 대피 교육이나 실제 재난 때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우리나라도 지진에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성남시가 어린이집 안전모를 준비하려 했는데 지역 사회 공헌 사업으로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은 성남 분당구 판교세븐벤처밸리에 있는 통신판매 회사로 직원 수 530여 명, 연 매
출액은 4411억원 규모에 이른다.

성남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송편 나눔 행사, 장애아동 공동생활가정 정기 기부, 성남푸드 뱅크 정기 기부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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