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정치
         
    박지원 "유승민은 진퇴양난, 안철수는 진퇴쌍난됐다"
    안철수·유승민의 리더십 비꼬아 비판... "유승민, 7~8석 꼬마정당의 대표나 하세요"
    2018년 01월 10일 (수) 09:20:59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공감 카카오스토리
    ▲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을 보수야합이라며 거세게 반대하고 있는 국민의당 박지원 국회의원은 10일 "유승민은 진퇴양난, 안철수는 진퇴쌍난이 됐다"고 비꼬아 비판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바른정당과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안철수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국민의당 박지원 국회의원은 10일 "유승민은 진퇴양난, 안철수는 진퇴쌍난이 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에 대해서는 "자기 집도 못 챙기면서 남의 당 일에 왜 그리 관심이 많냐"고 비꼬기도 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 정례회의에서 "잃어버린 남북관계 10년이 어제 복원됐다"고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

    박 의원은 "계속되는 바른정당 탈당 사태로 유승민 대표의 리더십과 합당이 진퇴양난"이라고 지적했다. 전날 유승민 대표의 측근인 김세연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의 탈당 등 잇따른 바른정당 탈당 사태를 두고 한 말이다.

    또 "안철수 대표 역시 측근들의 이탈로 일부 중진의원들이 제안했던 '선 대표직 사퇴 후 전당대회'를 놓고 당 대표실에 걸린 백드롭처럼 진퇴쌍란이 됐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어울리지 않는 합당은 안 하는 게 상지상책"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박지원 의원은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계속되는 탈당 사태로 꼬마정당이 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의 리더십을 비꼬는 글을 올렸다.

    박 의원은 "김세연 남경필 두 분의 바른정당 탈당에 이어 계속해서 이학재, 원희룡 두 분께서도 추가 탈당, 또 다른 두 의원도 곧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남는다는 이야기가 정가에 급속도로 회자된다"며 "한때 33석에서 20석으로, 그리고 향후 7~8석이 될 수도 있는 꼬마 바른정당으로 이끈 유승민 대표의 리더십은 어떻게 평가받을까"라고 말했다.

    특히 박지원·천정배·정동영 의원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유 대표의 발언을 거론하고 "자기 집도 못 챙기면서 남의 집 살림살이에 왜 관심이 그리도 많냐"며 "언제 박천정이 꼬마 바른정당에 면접보며 들어가겠다고 했냐"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끝으로 유 대표를 향해 "7~8석 의석의 대표나 계속하세요"라고 비꼬았다.

         묶음기사
    · "홍준표·유승민·안철수 안보관, 5공 시절 안보관과 동일"· 천정배 "바른정당은 '한국당 아바타'"
    ☞ 실시간 HOT 뉴스
    ☞ 이 시각 주요 뉴스
    김용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데일리중앙(http://www.dailiang.co.kr) 무단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댓글(0)  |  엮인글(0)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전체 기사의견(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 후원하기 (농협중앙회) 301-0031-4951-01 (예금주 데일리중앙)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00445(2007.10.15)
    사업자등록번호 217-07-16341  |  대표이사 김철호  |  전자우편 shyeol@dailiang.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철호
    Copyright © 2007 데일리중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hyeol@dailiang.co.kr   |  전화 02 995 3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