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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월미도 개발 의혹 해명 촉구
    2018년 01월 12일 (금) 18:48:55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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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민주당이 자유한국당 소속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에게 "월미도 개발과 혈세낭비 출장 의혹을 밝혀라"고 촉구했다.

    인천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월미도가 각종 의혹과 잡음으로 시끄럽다.

    이런 가운데 한 언론이 월미도 개발을 둘러싸고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관련 의혹을 보도했다. 김홍섭 청장이 소유한 월미테마파크 인근 땅의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됐고 왕산비치도시 개발 사업에도 구청장 땅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김 청장은 2년 연속 미국 올랜도 테마파크에 출장을 다녀왔다고 한다. 그런데 방문 지역과 일정이 거의 동일해 혈세 낭비가 지적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김 청장의 부인이 소유한 월미테마파크는 안전사고가 일어난 비판 여론이 일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관광객이 놀이기구에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던 것. 2015년에도 근처 다른 놀이동산에서 바이킹 운행 중 안전바가 풀리는 사고가 발생해 잠정 폐쇄조치를 당했다고 한다.

    이에 김효은 민주당 부대변인은 12일 논평을 내어 "김홍섭 청장은 기본적인 안전관리도 못하면서 테마파크 벤치마킹을 빙자로 해외유람할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김 부대변인은 "853억원의 혈세를 들이고도 부실 시공과 안정성 논란에 휘말린 월미은하레일은 아직도 개통하지 못하고 있다"며 "김 청장은 한 두가지가 아닌 의혹들을 해소하는 것이 4선 구청장인 공직자로서의 최소한의 도리다. 공직을 이용해 사익을 취한 것은 아닌지도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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