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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2월 4일 바른정당과 합당 위한 전당대회 개최
    당무위에서 의결... 통합반대파 "보수야합 총력 저지하겠다" 충돌 우려
    2018년 01월 12일 (금) 19:52:48 류재광 기자 hikyrick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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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은 통합 반대파의 거센 반발속에 12일 오후 당무위원회의를 열어 오는 2월 4일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결의하기로 의결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류재광 기자] 국민의당이 통합 반대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는 2월 4일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결의하기로 했다.

    통합 반대파에서는 총력 저지하겠다는 방침이어서 큰 진통이 예상된다.

    국민의당은 통합 반대파의 거센 반발 속에 12일 당무위원회의를 안철수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바른정당과의 통합(합당)을 위한 전당대회 소집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국민의당 당무위원회의는 반대파의 반발로 곳곳에서 몸싸움과 고함, 욕설로 얼룩졌다.

    당무위 의결 현장에는 제적 당무위원 75명 가운데 39명이 참석해 39명 전원 찬성으로 모든 안
    건이 의결됐다고 김철근 대변인이 전했다.

    당무위에서 의결된 안건은 △전당대회 소집의 건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설치 및 구성의 건 △전당대회 제청 안건 채택의 건 △당연직 대표당원 추천의 건 등 4건이다.

    국민의당은 이날 당무위에서 바른정당과의 합당 결의를 위한 임시전당대회를 오는 2월 4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1월 16일 오전 9시부터 17일 밤 12시 이내에 소집 공고할 예정이다.

    임시전당대회 당연직 대표당원 500명을 당무위원회의 의결로 추천하기로 한 것이 눈에 띈다.

    김철근 대변인은 "지난 1.15정기전당대회에서 선출직 대표당원을 배정받지 못한 지역위원회가 36곳이 있는데 이번 전당대회를 하면서 36곳의 대표당원을 다시 선출하기가 물리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36곳 지역위원회에 각 13명의 대표당원을 추천하도록 해 총 468명을 배분했다. 또한 당대표가 17명, 최고위원 5분이 3명씩 15명을 추천해 모두 500명을 임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통합 반대파에서는 "당대표가 대표당원을 임명(추천)하는 나라가 어디에 있느냐"며 박정희 정권 때의 유정회에 빗대 원천무효를 주장하고 있어 통합을 둘러싼 국민의당 내분은 갈수록 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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