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앗간 기계에 왼손을 잃은 어머니가 삼형제 소식이 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모두 함께 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다.
19일 오전 전파를 탄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어머니의 손’ 1부로 꾸며져 눈길을 끌고 있다.
떡 방앗간이 자리를 잡았을 때 쯤정숙 씨는 방앗간 기계에 왼손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딸을 돕기 위해 방앗간에 왔던 친정엄마 양신안(90) 씨마저 1년 후 같은 기계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수십 년 세월이 흘러도 한결같이 떡을 위해 일하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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