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을 덮으려 한 혐의 등을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잠시 뒤 1심 선고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검찰은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상황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잠시 뒤인 오후 2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 전 수석은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알면서도 덮고, 문체부 공무원들에 대한 좌천성 인사를 지시하는 등 모두 8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상황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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