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사업 실패 후 심근경색.... 사연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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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사업 실패 후 심근경색.... 사연 들어보니?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8.02.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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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정훈이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25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배우 김정훈의 이야기가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김정훈은 '꼬마 신랑'의 타이틀을 버리고 연예계를 떠났던 이유에 대해 "청년 시절의 꿈을 찾기 위해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예계를 떠나 사업을 했었다. 그런데 사업에 대해서 너무 몰랐던 것 같다. 남의 말만 듣고 믿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제조업 사업을 했었는데 사업이 하향길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다지 힘들 게 살아왔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사업도 우습게 알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40대 중반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고

그는 "그때 저희 애들이 되게 어렸을 때였는데, 안 되겠다 싶더라. 애들이 크려면 한참 남았는데 내가 잘못되면 큰일 나는 거니까"라고 덧붙였다

한소영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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