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석 판사 누구길래?... 이명박 운명 제대로 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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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석 판사 누구길래?... 이명박 운명 제대로 가를까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8.03.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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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억원대 뇌물과 35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맡는 박범석(45·사법연수원 26기) 영장전담 부장판사 소식이 알려졌다.

20일 서울중앙지법에 의하면 이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박범석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박범석 판사는 1994년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이후 군법무관을 거쳐 2000년 당시 서울지방법원 판사로 정식 법관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2012년 2월 광주지법 순천지원 부장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2017년 2월 중앙지법으로 오게 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그는 중앙지법에서 영장전담을 맡기 전 형사 단독재판부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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